"신작 뮤지컬 찾아요" 제14회 DIMF 창작지원사업 공고

기사등록 2019/12/03 10: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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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제13회 DIMF 창작지원작 톰아저씨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한국창작뮤지컬의 산실로 자리잡은 DIMF 창작지원사업의 공모를 통해 오는 2020년 제14회 DIMF를 빛낼 새로운 창작뮤지컬 발굴에 나선다.

3일 DIMF에 따르면 제14회 DIMF 창작지원사업은 무대에 오른적 없는 순수 창작뮤지컬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넌버벌(Non-verbal) 공연도 지원하며 자체 트라이아웃(Try out) 이나 워크숍(Workshop)형태로 공연됐던 작품은 무료로 공연된 작품만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2020년 1월6일부터 29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공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DIMF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 심사위원단에 의해 독창성·예술성·대중성·발전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이중 4 개작 내외가 제14회 DIMF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다.

DIMF의 창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제14회 DIMF 기간 동안 초연되며 팀마다 최대 1억원의 제작 지원금, 공연장대관, 각종 홍보마케팅 지원과 더불어 티켓판매금액은 참가단체에 귀속하는 등의 뮤지컬 창작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초연에 대한 심사를 통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행사인 DIMF 어워즈에서 창작뮤지컬상의 영예를 안게 되는 최종 1작품에는 상금과 함께 제15회 DIMF의 공식초청작으로 재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DIMF는 2007년 창작 지원 사업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뮤지컬 창작자들의 저변을 확대해온 것은 물론 국내 창작뮤지컬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오고 있다.
 
지난 13년간 DIMF의 이 사업을 통해 탄생한 신작 뮤지컬은 총 58편으로 번지 점프를 하다, 모비딕, 지구멸망 30일전, 블루레인 등 많은 작품이 지금까지 공연을 이어오며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associate_pic4제13회 DIMF 창작지원작 YOU&IT
또 마이 스케어리 걸 및 스페셜레터의 미국 브로드웨이 공연과 사랑꽃의 중국동관 뮤지컬 페스티벌 공연 등 DIMF는 발굴한 창작뮤지컬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DIMF는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뮤지컬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공연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DIMF의 국내·외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이 사업은 국내 최초의 창작뮤지컬 지원사업이자 가장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DIMF의 메인 프로그램이다"며 "지난 13년간 총 58편의 창작뮤지컬을 발굴했으며 이미 많은 작품이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DIMF는 앞으로도 해외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활로 개척과 함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창작지원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다"며 "역량 있는 뮤지컬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DIMF는 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창작 뮤지컬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리딩공연을 오는 13일 꿈꾸는씨어터에서 개최한다.

관람은 DIMF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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