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27.5%…6개월 연속 1위

기사등록 2019/12/03 09: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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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황교안 20.4%…이낙연 격차 7.1%포인트로 벌어져
3위 이재명·4위 홍준표…유승민·안철수·심상정·김경수 순
선호도 합계 '범진보·여권' 49% vs '범보수·야권' 39%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2일 리얼미터가 실시한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달 전 대비 3.8%포인트 오른 27.5%를 기록했다. 이는 두 달 연속 상승한 수치로,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6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한 11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보면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달 전 대비 3.8%포인트 오른 27.5%를 기록했다.

이는 두 달 연속 상승한 수치로,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2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전달 대비 0.4%포인트 오른 20.4%로 집계됐다. 황 대표는 6개월 연속 20% 전후의 선호도를 기록하면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1위 이 총리와의 격차는 지난달 3.7%포인트에서 오차범위 밖인 7.1%포인트로 벌어졌다.

3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로 2.1%포인트 오른 8.4%를 기록하며 지난달 4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4위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로, 4.7%를 기록했다.

이외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는 0.5%포인트 상승한 4.0%,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0.3%포인트 오른 3.6%로 집계됐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0.1% 포인트 내린, 3.3%, 김경수 경남지사는 0.8%포인트 오른 3.1%, 나경원 지유한국당 원내대표는 0.5%포인트 오른, 3.0%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0.8% 포인트 하락한 3.0%,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0.2%포인트 내린 2.4%를 기록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1.9%,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0.3%포인트 오른 1.8%,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0.1%포인트 내린 0.9%로 집계됐다.

'지지후보자 없다'는 응답은 7.9%, '모름·무응답'은 4.1%로 집계됐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이재명·심상정·김경수·박원순·임종석·김부겸)의 선호도 합계는 1.2%포인트 내린 49.0%였다.

범보수·야권 주자군(황교안·홍준표·유승민·안철수·나경원·오세훈·원희룡)은 0.8%포인트 오른 39.0%로, 양 진영 간 격차는 지난달 12.0%포인트에서 이달 10.0%포인트로 소폭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5~29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 5만2630명에게 접촉해, 최종 2506명이 응답을 완료(응답률 4.8%)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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