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 청주공예비엔날레, 온라인에서 부활···구글 아츠&컬처

기사등록 2019/11/18 17:45:59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7일 막을 내린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감동과 기억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와 조직위는 18일부터 세계인들이 언제 어디서든 공예비엔날레 전시를 다시 관람할 수 있도록 '구글 아츠 & 컬처'에 청주공예비엔날레 페이지를 출시했다.

구글 아츠&컬처는 80여개국, 1800여 파트너 기관이 소장한 600만점 이상의 자료를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이다.

조직위는 올해 비엔날레 기획 단계부터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람객이 비엔날레의 감동을 오래도록 기억하도록 지난 5월 구글 아츠&컬처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년에 한 번 열리는 비엔날레 특성상 폐막 이후 도록이나 사진, 영상을 소장한 관계기관 외에는 당시의 참여작과 전시 풍경을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파트너십 체결 이후 시와 조직위, 구글은 옛 연초제조창에서 문화복합공간 문화제조창C로의 변화 과정, 올해 비엔날레 출품작들과 주요 전시 아카이빙을 협업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구글 아츠&컬처 청주공예비엔날레(https://artsandculture.google.com/partner/cheongju-craft-biennale) 페이지와 모바일 앱(안드로이드 / iOS , Google Arts & Culture)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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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 청주공예비엔날레, 온라인에서 부활···구글 아츠&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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