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 26일 예당 IBK챔버홀

기사등록 2019/10/22 09:34:29

가야금 연주자 이재숙 (사진 = 문체부 제공)
가야금 연주자 이재숙 (사진 = 문체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이 26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제8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를 연다.

소프라노 황영금, 가야금 연주자 이재숙, 피아니스트 서계숙, 첼리스트 나덕성, 작곡가 백병동, 피아니스트 장혜원, 바리톤 김성길,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등 예술원 음악 분과 회원과 객원 연주자 6명 등이 음악 분과 회원이 작곡한 창작곡을 비롯해 가야금 산조, 성악, 피아노 3중주곡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협연을 선보인다.

서계숙 회원의 '라흐마니노프의 여섯 손을 위한 로망스'를 시작으로, 백병동 회원 작곡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소품', 바리톤 김성길 회원의 독창 '둘시네아 공주를 향한 돈키호테', 이재숙 회원의 가야금 '17현 가야금과 장구를 위한 춘설', 소프라노 황영금 회원의 '샘터, 헌사, 이기고 돌아오라' 오페라 아이다 1막, 나덕성·장혜원·김남윤 회원의 트리오 훔멜의 유령 12악장을 들려준다.

한편 이날 예술원은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130여 명을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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