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최신트렌드관'운영...2019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

기사등록 2019/10/22 09:58:08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2019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29~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10개 관광유관협회,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주관한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즐거운 관광, 행복한 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여행, 호텔, 리조트, 마이스(MICE), 관광벤처, 해외일자리 등 관광산업분야 121개 기업과 9개 홍보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에는 '관광산업 최신트렌드관'과 '창업특강관'이 새롭게 마련됐다. 관광산업 최신트렌드관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 급속한 트렌드 변화 속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기업과 다양한 관광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창업특강관에서는 관광벤처기업 CEO들과 관광두레 PD들의 도전과 성공 이야기 등 다양한 창업사례를 소개한다.

사전 온라인 서류전형을 통해 구직자와 우수 관광기업을 매칭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박람회 내 독립공간에서 1 대 1 면접을 지원한다.

이병찬 공사 관광인력개발원장은 "공사 관광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의 사전매칭과 사후관리를 강화해 실질적인 채용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자리박람회가 관광산업 트렌드 공유와 새로운 일자리 정보 제공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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