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돼지축사 6동 소실…돼지 3500여마리 폐사

기사등록 2019/09/21 21: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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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한훈 기자 = 21일 오후 7시 6분께 전북 정읍시 옹동면 상산리의 한 돼지축사에서 불이나 수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H농장의 12동 축사 중 6동이 완전히 소실됐다. 불로 돼지 3500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3대와 소방대원 3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진행했다. 불은 발생 후 1시간 만에 진화됐고,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원인을 축사 내 전기적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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