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데뷔 7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 '어게인'

기사등록 2019/09/20 14:08:14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송가인이 데뷔 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11월3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 '어게인'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송가인은 어머니의 권유로 2010년 '전국노래자랑'에 참가, 연말 결선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2년 본명 조은심을 내세워,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오랜기간 무명의 세월을 보내다 2017년 송가인으로 활동명을 정하고, 마음을 다시 다졌다. 올해 상반기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송가인은 이번 첫 단독 콘서트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대표곡은 물론 신곡도 들려준다.
 
포켓돌스튜디오는 "송가인이 현재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작곡가들에게 170여곡의 노래를 받아 선별 작업에 돌입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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