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식]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DIFACUL 등

기사등록 2019/09/20 09:21:16

도호 패션쇼
도호 패션쇼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10월 4~6일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2019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DIFACUL 2019)을 개최한다.

축제의 메인 행사인 패션쇼는 3일간 총 9회 진행된다. 정형적인 런웨이 무대를 탈피한 원형 런웨이로 관람객과 함께 호흡한다.

오프닝쇼는 10월4일 오후 6시30분 대구지역 여성복 디자이너인 도호(Doho) 고 도향호의 리마인드 무대로 펼쳐진다. 

피날레 공연은 10월6일 오후 8시30분 디자이너 고 앙드레김의 화려하고 다양한 의상으로 수성못 상화동산을 장식한다.

행사기간 매일 3회씩 열리는 패션쇼에는 아세안 6개국(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에서 초청된 해외 디자이너가 각국 전통의상을 접목한 현대 패션을 선보인다. 

◇대구상의, FTA 활용 컨설팅 교육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10월 1, 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FTA 활용 컨설팅 교육을 한다. 지역기업 임직원들의 FTA 활용기반 확대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 첫째 날은 ▲FTA 개념 및 활용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원산지관리 실무와 같은 FTA 기본 교육이 이뤄진다.

둘째 날은 ▲협정별 현황 및 활용방안 ▲일본 수출규제 관련 주요내용을 강의한다. 

 교육 이수 시 원산지 전담관리자 인증점수도 배정돼 있어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을 준비 중이거나 인증 갱신이 필요한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dcci.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27일까지 팩스 또는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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