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주니어테니스 한국대표' 순창서 선발전 열린다

기사등록 2019/09/20 09:40:37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순창 공설운동장.(사진=순창군 제공)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순창 공설운동장.(사진=순창군 제공)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2019 말레이시아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한국대표 파견 선발전'이 20일부터 4일간 전북 순창에서 열린다.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전북도,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이 대회는 선수와 임원 400명이 참가하며, 출전 자격은 새싹부, 10세와 12세 선수들로서, 4일 동안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순창군은 주니어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경기장 등 모든 준비를 완료했으며, 대회 기간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최형규 체육진흥사업소장은 "순창군 체육시설 여건에 맞는 종목들 위주로 대회를 유치해 방문객들이 체류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외에도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장류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열리고, 124개팀이 참가하는 제3회 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10월 3일부터 7일까지 1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또 장류축제 기간인 10월 19일에는 순창컵 전국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19~20일까지 제1회 순창군수배 호남, 충청권 유소년야구대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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