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항저우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잔류…한국 4연패 도전

기사등록 2019/09/18 19:54:10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시상식.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9.01. (Canon EOS-1D X Mark Ⅱ EF100-400 f4.5-5.6 IS Ⅱ USM ISO 5000, 셔터 1/400, 조리개 5.6) scchoo@newsis.com
【자카르타(인도네시아)=뉴시스】추상철 기자 =  1일(현지시각)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시상식.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9.01. (Canon EOS-1D X Mark Ⅱ EF100-400 f4.5-5.6 IS Ⅱ USM ISO 5000, 셔터 1/400, 조리개 5.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야구·소프트볼이 2022년 중국 항저우 하계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지난 16일 항저우에서 조정위원회를 열어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스포츠클라이밍을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야구가 정식 종목에서 빠질 가능성도 제기됐었다. 그러나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야구를 정식 종목으로 잔류시켰다.

한국 야구는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야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올림픽 정식 종목에서는 제외됐다. 도쿄올림픽에서 일시 부활했지만, 2024년 파리올림픽부에서는 퇴출된다.

소프트볼은 1990년 베이징 대회, 야구와 가라테는 지난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스포츠클라이밍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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