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해병대 부사관, 여성 청소노동자 폭행 물의

기사등록 2019/09/18 11: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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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휴가 중이던 해병대 부사관이 술에 취해 고령의 여성 청소노동자를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18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와 해병대교육훈련단에 따르면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A(21) 하사는 지난 15일 오전 5시50분께 포항시 남구 B영화관 1층 여자화장실에서 청소 중이던 여성 노동자 B(66·여)씨를 폭행했다.



이날 A하사는 술에 취해 여성화장실에 잘못 들어갔다 ‘나가라’고 하는 B씨를 보고 화가 나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이 폭행으로 정신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하사를 붙잡아 군 헌병대에 이첩했다. A하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휴가를 나왔다 이 같은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확인됐다.



헌병대는 A하사를 구금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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