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옛길' 홈페이지 전면 개편

기사등록 2019/09/11 16:35:23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옛길 홈페이지 캡쳐 화면(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 옛길 홈페이지 캡쳐 화면(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13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는 경기도 옛길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경기도 옛길 홈페이지(ggoldroad.ggcf.or.kr)는 회원가입 없이도 사용자가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개인정보 수집도 최소화 되고, 관리자와 사용자의 의사소통을 위한 시스템도 마련됐다.

각 기기에 맞춰 달라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접속환경에서 최적화돼 가독성과 전달력이 좋아졌다.

경기도 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를 기반으로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로 현재 삼남길(100㎞, 과천시~안양시~의왕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 의주길(56.5㎞, 고양시~파주시), 영남길(116㎞, 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이 조성돼 도보여행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경기 지역 옛길의 정보와 우회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옛길 탐방프로그램 등 행사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을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과 꾸준한 상호 의사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개선해 나가겠다. 경기옛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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