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박서원, 2세 안고 행복한 미소 "애기향"

기사등록 2019/07/23 12:13:18

박서원·조수애 부부 ⓒ인스타그램
박서원·조수애 부부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조수애(27) 전 JTBC 아나운서의 출산 후 근황이 공개됐다.

남편인 박서원(40) 두산매거진 대표는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박 대표는 아기와 코를 맞대고 있다. 조수애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개월여 만인 올 1월 "조수애가 임신 21주차"라는 보도가 나왔다. 조수애는 SNS를 통해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라며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임신) 축하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6월 출산 소식이 전해졌지만, 두산매거진은 "사적인 영역이라서 사실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조수애는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JTBC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결혼 발표 직전 JTBC를 퇴사했다.

박 대표는 박용만(64)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 겸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모 기업 회장 장녀(39)와 결혼 5년 만인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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