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여성 따라 건물까지 들어간 경찰 입건

기사등록 2019/07/12 21: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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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서 "호감 있어 따라갔다" 진술
혜화경찰서 실습생…현재 대기발령

associate_pic4【뉴시스 그래픽】
【서울=뉴시스】김온유 기자 = 한 경찰 실습생이 새벽 시간 귀가 여성을 따라 건물 안까지 들어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0대 순경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5시40분께 서울 송파구에서 귀가 중인 여성을 따라 빌라 출입문까지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모르는 남자가 따라왔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특정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셨고 호감이 있어 따라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혜화경찰서 실습생이었으며 현재 대기발령을 받았다.


ohne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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