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 할인'…대구시향, 하반기 연주회 티켓 오픈

기사등록 2019/06/19 15:15:02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 공연. 2019.06.19. (뉴시스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 공연. 2019.06.19. (뉴시스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2일부터 하반기 정기연주회 티켓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9월6일에 열리는 제458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마에스트로 이현세가 지휘봉을 잡는다.

베이징 중앙음악원 교수이자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임희영이 협연한다.

토마의 오페라 '레이몬드 서곡',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제1번' 등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제459회 정기연주회는 9월20일 무대에 올린다.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홍주영이 목소리를 더한다.

미완성 교향곡으로 알려진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8번', 그린 말러의 '교향곡 제4번' 등을 들려준다.

제460회 정기연주회는 10월18일 열린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 등을 연주한다.

11월22일 펼쳐지는 제461회 정기연주회는 오케스트라 단독무대로 채운다.

100여 명의 연주자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7번 레닌그라드'를 연주한다.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가 될 제462회 정기연주회는 12월13일 열린다.

연주 곡명은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6번 비창' 등이다.

대구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클래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5회의 연주회 티켓을 모두 구매하면 30% 할인 혜택을 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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