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 내려진 울산, 피해 잇따라

기사등록 2019/05/27 14:47:00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7일 낮 12시 12분 울산 남구 달동 한 고층건물 공사현장에서 강풍피해가 발생해 차량 등이 파손돼 있다. 2019.05.27.  parksj@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7일 낮 12시 12분 울산 남구 달동 한 고층건물 공사현장에서 강풍피해가 발생해 차량 등이 파손돼 있다. 2019.05.27.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7일 울산지역에서 강풍의 영향으로 공사현장에 구조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낮 12시 12분께 울산 남구 달동의 한 공사현장에서 건물 외벽에 설치된 철제 구조물이 낙하했다.
 
이 사고로 안전펜스가 무너져 차량 5대가 파손되고 구조물이 옆 건물을 덮쳤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통제한 뒤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께  중구 성남동의 한 숙박시설 외부에 설치된 스티로폼 마감재도 강풍에 밀려 떨어졌다.
 
이 사고로 건물의 주차장 지붕이 무너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울산지역에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7일 울산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울산 중구 성남동의 한 모텔 건물 외벽에 설치돼 있던 마감재가 주차장 지붕 위에 떨어져 있다. 2019.05.27.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7일 울산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울산 중구 성남동의 한 모텔 건물 외벽에 설치돼 있던 마감재가 주차장 지붕 위에 떨어져 있다. 2019.05.27. (사진=울산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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