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수입車 관세 부과 결정 6개월 유예" CNBC

기사등록 2019/05/16 00:00:48

【요코하마(일본)=AP/뉴시스】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서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용 자동차들.
【요코하마(일본)=AP/뉴시스】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서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용 자동차들.

【로스앤젤레스=뉴시스】류강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수입 자동차와 차 부품에 대한 관세 부과 결정을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할 것이라고 CNBC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가 소식통 4명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백악관은 자동차 관세 부과 여부에 대한 결정을 유예함으로써 당분간 글로벌 무역분쟁 확대를 막을 계획이다.

당초 백악관은 오는 18일까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자동차와 차 부품 수입이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인지 여부에 대한 판정을 내리고 대응방식을 결정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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