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다른 남자 만나?" 흉기로 아내 상처입힌 50대 징역10월

기사등록 2019/04/22 14:08:11
  • 트위터
  • 페이스북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문자
  • URL
associate_pic5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김정석)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10일 울산 중구 자신의 집에서 아내 B씨가 다른 남자를 만나고 있다고 의심하면서 B씨를 커터칼로 위협하다 수차례 찌르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커터칼에 등과 다리, 팔 등을 20곳 이상 찔린 B씨는 전치 2주의 다발성 열상을 입었다.

A씨는 재판에서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심신장애 상태였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가 위험한 물건으로 피해자에게 여러 차례 상해를 가한 점, 피해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yohan@newsis.com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