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가족 전원주택도 소개하네, MBC ‘구해줘 홈즈'

기사등록 2019/04/22 09:42:23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가족을 위한 전원주택들이 MBC TV 예능 프로그램에 매물로 나왔다. 

 20년 만에 이사를 계획 중인 5인 가족이 21일 MBC '구해줘 홈즈' 제4회에 부동산 중개를 의뢰했다. 그간 ‘구해줘 홈즈’는 1인 혹은 2인 가족을 위한 집을 주로 찾아왔다.

박나래(34)와 노홍철(40)이 이날 대표 코디로 나서 맞대결했다. 복팀에서는 박나래와 모델 송경아(39), 덕팀에서는 노홍철와 탤런트 김광규(52)가 코디로 출격했다. 

박나래와 송경아는 용인의 전원주택 단지로 매물을 찾아 나섰다. 첫 매물은 편백나무 천장과 통유리 등 인테리어는 물론 방과 화장실이 5개 있는 집이다. 2번째 매물은 아치형 구조 주택주로 출연진이 감탄할 수준이었다. 

 노홍철과 김광규는 경기도 이천의 집을 소개했다. 넓은 앞마당과 그림 같은 외경, 개방형 구조, 샹들리에, 황토방을 갖춘 집이 첫 매물이었다. 두번째 매물에서는 감각적 외경과 최신 유행에 맞춘 인테리어, 활짝 열리는 테라스로 이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박나래와 노홍철이 상대의 단점을 찾아내며 벌이는 공방이 재미를 더 했다. 복팀의 방 많은 집을 본 노홍철은 “아빠 얼굴 한 번 보려면 문 8개 열어야 한다. 대화할 수가 없다”고, 덕팀 매물의 샹들리에를 본 박나래는 “청소하기 힘든 애물단지”라고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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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가족 전원주택도 소개하네,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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