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안동서 올해 첫 '딤프린지' 개최

기사등록 2019/04/16 08: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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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제12회 DIMF 딤프린지 동성로 공연 모습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안동 중앙로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대구·경북 상생 발전을 위한 '딤프린지'를 개최한다.

16일 DIMF에 따르면 뮤지컬 거리공연을 뜻하는 '딤프린지(DIMFringe)'는 공연장이라는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동성로 및 뮤지컬광장 등에서 뮤지컬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DIMF의 대표적인 부대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를 소개하는 또 하나의 브랜드가 된 '뮤지컬'로 대구와 경북이 하나 되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서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를 통합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에서는 지역 유일 뮤지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아카데미 수료생과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뮤지컬 공연팀 모그(M.O.G)가 출연한다.

제3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뮤지컬 '기적소리', '패션꼬레아' 등에서 지역의 다양한 작품의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김태윤과 제4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수료생인 백수민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아이다' 등을 공연한다.

뮤지컬 공연팀 '모그(M.O.G)'는 세계적인 흥행작 뮤지컬 '맘마미아'와 고(姑) 김광석의 대표 넘버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 안중근 의사의 삶을 녹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영웅' 등을 선보인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대구를 뮤지컬도시로 이끌어온 DIMF가 안동에서 열리는 딤프린지를 통해 열세 번째 축제를 화려하게 출발하고자 한다"며 "대구와 경북이 뮤지컬을 계기로 새로운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DIMF는 역대 최다 지원자가 몰린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1차 예선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서 개최한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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