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여자 골프 세계랭킹 4위…5계단 도약

기사등록 2019/03/26 08:54:56

【피닉스=AP/뉴시스】고진영이 24일(현지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최종일 경기를 하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류위(중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9.03.25.
【피닉스=AP/뉴시스】고진영이 24일(현지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최종일 경기를 하고 있다. 고진영은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류위(중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9.03.25.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동 중인 고진영(24)이 세계랭킹 4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최종합계 22언더파로 류위(중국)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6일 발표된 롤렉스 LPGA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랭킹포인트 5.31을 얻어 4위에 랭크됐다.

한 주만에 순위를 5계단 끌어올렸다. 18일 발표된 랭킹에선 9위였다.

세계랭킹 1위는 박성현(26·한국)이 지켰다. 박성현은 지난 4일 이후 4주 연속 1위다.

2위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며 3위는 호주 교포 이민지가 차지했다.

유소연(29)은 5위, 박인비(31)는 8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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