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하노이 회담서 '불신' 분위기 조장했다는 북한 주장 반박

기사등록 2019/03/15 22: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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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서울=뉴시스】존 볼턴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5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을 경우 제재를 강화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사진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 캡쳐. 2019.03.06.
【워싱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 자신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난달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적대감과 불신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북한의 주장은 "부정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앞서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부상은 평양 기자회견을 통해 기꺼이 대화하려는 태도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폼페이오와 볼턴의 타협은 없다는 자세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최 부상은 "미국의 갱스터 같은 자세가 결국 상황을 위험에 빠트렸다"고 했다.
 
이날 볼턴 보좌관은 이 같은 북한의 주장에 관해서 한국 정부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associate_pic4【하노이=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8일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확대 정상회의를 갖고 있다. 왼쪽 줄 앞부터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트럼프 대통령, 믹 멀베이니 대통령 비서실장 대행이다. 오른쪽 줄 앞부터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김정은, 통역, 리용호 외무상. 2019.02.28
북한은 최 부상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재 해제를 대가로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하려는 대화를 계속할지 곧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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