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격 테러 사망자 49명으로 늘어

기사등록 2019/03/15 17: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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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체포된 4명 가운데 1명은 혐의없어"

associate_pic4【크라이스트처치=AP/뉴시스】 1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한 남성이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다. 이날 뉴질랜드에서는 알 누르 이슬람 사원 등 3곳에서 연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2019.03.15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1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알 누르 이슬람사원과 린우드 이슬람 사원 등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테러사건으로 인한 사망자가 49명으로 늘어났다.

마이크 부시 뉴질랜드 경찰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총격 사건 부상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도중 숨지면서 지금까지 사망자수가 49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부시 청장은 또 "체포된 용의자 4명 가운데 20대 후반인 남성 1명은 내일 아침 살인 혐의로 법원에 출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이어 "총기 소지로 체포된 2명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를 벌일 예정"밝히면서 "나머지 1명은 이번 테러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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