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최선희 발언만으로 상황 판단 못해…면밀히 주시"

기사등록 2019/03/15 14:47:04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9.02.12.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19.02.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15일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발언과 관련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에서 최 부상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최 부상의 발언만으로 현 상황을 판단할 수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최 부상은 이날 평양에서 외신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미국의 요구사항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지 양보할 의사가 없다"며 "북한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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