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18점' KB국민은행, 우승 매직넘버 '4'

기사등록 2019/02/20 20:55:35

23일 우리은행과 경기 결과 따라 줄어들 가능성도

염윤아도 16점 6어시스트 공헌

박지수 KB국민은행
박지수 KB국민은행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우승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갔다.

KB국민은행은 20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홈경기에서 85-61로 이겼다.

KB국민은행(24승6패)은 2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경기가 없던 2위 아산 우리은행(22승7패)과 승차도 1.5게임차로 벌렸다.

동시에 정규리그 우승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남은 5경기에서 4번만 이기면 자력 우승이다.

오는 23일 열리는 우리은행과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매직넘버'는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박지수가 18점 9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염윤아도 16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한은행(4승26패)은 7연패에 빠졌다. 한엄지가 10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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