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선수권익보호센터 설립

기사등록 2019/02/20 14:59:01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선수권익 보호센터'를 설치했다. 선수들의 각종 고충 상담을 지원하는 기구다.

 구단의 불합리한 처우, 계약 관련 갈등을 비롯한 선수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정보와 조언을 제공한다. 연맹 구단지원팀이 직접 담당한다.

연맹은 "주기적으로 선수단 교육과 주장 간담회 등을 통해 선수들과 소통하지만, 권익보호센터 신설로 24시간 언제든 상담이 가능해졌다"면서 "권익보호센터 상담을 통해 그동안 규정을 모르고 있거나, 알고도 당한 불이익이 분쟁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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