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 톱10 선정

기사등록 2019/01/19 13:07:56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구자철과 교체되고 있다. 2019.01.17.  bluesoda@newsis.com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뉴시스】김진아 기자 = 16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 한국 손흥민이 구자철과 교체되고 있다. 2019.01.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손흥민이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 톱10에 선정됐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19일(한국시간)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 10명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뒤늦게 합류해 첫 경기를 치른 손흥민에 대해 "기다린 의미가 있었다. 토트넘의 스타플레이어 손흥민이 중국과의 C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차출로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 2차전에 결장한 손흥민은 중국전을 앞두고 이틀 전에 도착했지만 선발로 나서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전반에 결승골이 된 페널티킥을 얻었고, 후반에는 정확한 크로스로 김민재(전북)의 쐐기골을 도왔다.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운 한국은 중국을 2-0으로 꺾고 C조 1위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바레인과 8강 진출을 다툰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