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나를 죽이겠다는 협박 "지난일 이제는 괜찮아요"

기사등록 2019/01/11 14: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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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왕석현(15)이 살해 협박을 받은 심경을 밝혔다.

 11일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주말극 '신과의 약속' 간담회에서 "그런 사건이 터졌지만, 함께 촬영하는 선배들이 가족 같아서 든든했다. 선배들이 정말 잘해준다"며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괜찮다. 촬영장 분위기도 엄청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왕석현은 지난해 12월 살해 협박을 당했다. 30대 남성 A는 자신이 총기물류협회 소속이라며 왕석현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했다. A는 왕석현의 오랜 팬으로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A는 경찰에 검거된 상태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다. 1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왕석현은 '서지영'(한채영)의 아들 '송현우'를 연기하고 있다. 여섯 살 때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제대혈을 기증받아 사는 인물이다.

왕석현은 "지난주 방송(24회) 시청률이 14.8%가 나왔더라. 중반부를 넘어섰는데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고 생각한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몰입도 있어서 20%는 넘을 것 같다. 배우, 작가, 감독, 스태프 모두 열정을 가지고 촬영하고 있어서 시청률 30%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웃었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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