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과기부 사무관, 국회서 '현금 뿌리기' 소동

기사등록 2018/12/17 10:39:08

국회 경비대 제지 받고 퇴장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국회 본관 앞에서 술에 취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무관이 현금을 뿌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께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 밑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사무관 이모씨가 주취 상태로 현금을 뿌리는 등 소동을 벌였다.

이씨는 1분 뒤인 9시46분께 국회경비대의 제지를 받고 9시54분께 외곽 3문으로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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