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서 행패 부리고 기사 폭행한 60대

기사등록 2018/12/14 08:30:21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금정경찰서는 14일 시내버스 기사를 폭행한 A(60)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54분께 금정구 서동에서 B(60)씨가 운행하는 시내버스에 탑승하면서 교통카드 잔액 부족이 나오자 B씨에게 계속 시비를 걸고 욕설을 했다.

이에 B씨는 112에 신고를 하고 버스를 서3치안센터앞에 정차한 이후 승객을 하차시켰고, 이 과정에서 A씨가 B씨의 얼굴을 1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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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서 행패 부리고 기사 폭행한 60대

기사등록 2018/12/14 08:30: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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