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 미중 긴장완화 기대감에 2.15% 상승

기사등록 2018/12/12 16:50:27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12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3거래일 만에 급반등해 전날보다 454.73포인트(2.15%) 오른 2만1602.75에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의하면, 캐나다 밴쿠버 법원이 11일(현지시간) 멍완저우 중국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보석을 허가했다고 전해자면서 미중 간 긴장완화 기대감에 폭넓은 종목에 매수세가 일었다. 다이킨과 피죤 등 중국 관련주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또 이날 외환시장에서 엔화 시세가 달러당 113엔 중반 가까이 하락한 것도 주가에 훈풍으로 작용했다.

JPX닛케이지수400은 3거래일 만에 반등해 전날보다 283.04포인트(2.03%) 오른 1만4239.44에, 토픽스지수(TOPIX)도 31.30포인트(1.99%) 오른 1606.61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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