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미지디딤돌상, 한국어···징검다리상 조쉬&올리·꽃돌상 박세은

기사등록 2018/12/12 16:00:49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어'가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로 '2019 한국 이미지 디딤돌상'을 수상한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사장 최정화 한국외대교수)이 수여하는 상이다. 2005년부터 매년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한 사람, 단체, 사물을 수상자로 선정해왔다.

징검다리상은 유튜브 '영국남자' 콘텐츠 제작자인 조쉬와 올리, 꽃돌상은 발레리나 박세은이 받는다.
박세은
박세은
조쉬와 올리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한국문화 소개 영상을 제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세은은 올해 6월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수상, 한국의 이미지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내년 1월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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