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한반도본부장 21일 방미…비핵화·평화체제 전략 협의

기사등록 2018/10/20 16:14:08

양측 방중·방러 결과 공유…북미 후속협상 앞두고 전략 협의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본부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서울프레스 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09.2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본부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 서울프레스 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09.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1일 미국을 방문해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협상을 한다고 외교부가 20일 밝혔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오는 21~23일 이틀 간 워싱턴 D.C.를 방문, 비건 대표와 한미 북핵협상 회담을 한다. 방미기간 이 본부장은 미국 행정부 내 한반도 주요 관계자와도 협의를 가진다.

 이번 방미 협의에서 한미 양측은 이 본부장의 방중 결과와 비건 대표의 러시아·유럽 순방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비핵화·평화체제 추진 전략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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