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낮 서울 20도, 광주·부산 21도…공기도 '맑음'

기사등록 2018/10/20 04:00:00

아침 쌀쌀하다 낮에는 기온 올라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전국이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여고생들이 노란색으로 물든 은행나무 아래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018.10.19.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전국이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여고생들이 노란색으로 물든 은행나무 아래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018.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주말인 20일 아침은 다소 쌀쌀하면서도 낮에는 평년 수준 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고기압 영향권에서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져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1~3도 가량 낮겠다"며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수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전 6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1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19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0.5~3.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