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하락 출발…전날 폭락 여파 이어져

기사등록 2018/10/12 00:34:26

【뉴욕=AP/뉴시스】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전날 폭락의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2018.10.11
【뉴욕=AP/뉴시스】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전날 폭락의 여파로 하락 출발했다. 2018.10.11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전날 폭락한 여파가 이어져 하락 출발했고, 개장 이후 오전 중 하락폭이 커졌다.

오전 11시15분(미국 동부시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9.22포인트(1.07%)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0.42포인트(1.09%) 내린 2,770.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0.47포인트(0.68%) 하락한 7,384.21에 거래됐다.

CNN머니는 이날 개장 직후 주식 시장이 전날 폭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지만 오전 11시를 넘기면서 다시 시장에 난기류가 이어지고 있다고 수정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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