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오페라축제 '라 트라비아타'로 폐막

기사등록 2018/10/11 15: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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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9~20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무대에 올린다고 11일 밝혔다.2018.10.11. (사진=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9~20일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무대에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라 트라비아타’는 오페라 가운데 가장 먼저 한국에 상륙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1948년 '춘희'라는 제목으로 서울 명동 시공관에서 초연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사교계 여성과 평범한 청년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와 상류 사회의 위선을 동시에 그려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중국을 대표하는 천재 지휘자 리 신차오와 일본출신의 인기 연출가 히로키 이하라가 함께해서다.

'비올레타' 역은 소프라노 이윤경과 이윤정이 맡는다.

'알프레도' 역은 테너 김동녘과 이상준이, '제르몽' 역은 바리톤 김동섭과 김만수가 연기한다.

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라 트라비아타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대표 프로덕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sos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