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北서해 위성 발사장에 변화…해체작업인지는 확인 안돼"

기사등록 2018/10/11 10: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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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노스, 과거 위성사진 재분석
'변화 없다'는 4일자 보도 수정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북한 조선노동당 위원장인 김정은 죄고영도자가 국방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을 새벽 서해위성발사장을 직접 찾아 발동기의 기술적특성과 지상분출시험준비실태를 참관 했다며 노동신문이 19일자에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이날 참관은 리병철, 김정식, 등이 동행했다.2017.03.19. (출처=노동신문)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영진기자 = 북한의 서해 위성 발사장 일대를 찍은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북한이 발사대와 수직 엔진시험장에서 해체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북한 전문사이트 38노스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38노스는 발사대에 있는 연료/산화제 구조물/벙커의 지붕에 변화가 있는 것이 포착됐다면서 영상의 해상도가 떨어져 이 활동이 단순히 구조를 변경한 것인지 아니면 서해 실험장을 해체하겠다는 북한의 선언을 실행하는 것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38노스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과 5월 26일에 촬영된 위성사진에서 연료/산화제 구조물의 지붕이 평평한 모습이었지만 7월22일 사진에는 지붕 모습이 달라졌다. 지붕 위에 물건들이 놓였을 수도 있고 아니면 지붕이 해체된 것일 수도 있다. 이같은 변화는 뒤이어 촬영한 영상에서도 확인된다.

앞서 지난 4일 38노스는  8월 3일과 9월 27일에 찍은 위성사진을 근거로 서해 위성 발사장 해체작업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10일의 보도는 이를 일부 수정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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