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하드웨이와 진짜 불금을 누려라" 12일 밤 파라다이스시티

기사등록 2018/10/11 18:34:23

최종수정 2018/10/11 18:43:17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영종도에서 진정한 '불금'(불타는 금요일)이 펼쳐진다. 인천 중구 운서동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12일 밤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에서 제이 하드웨이(27)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21일 공식 개장한 크로마가 세계적인 일렉트릭 댄스 뮤직(EDM) 차트 상위권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해 매주 여는 스페셜 스테이지인 '크로마 릴레이 아티스트 위크스'의 하나다. 

6일 국내외 클러버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벨기에 출신 월드 클래스 DJ 로스트 프리퀀시스(25)가 포문을 열었다. 

DJ 제이 하드웨이
DJ 제이 하드웨이

하드웨이는 네덜란드 출신 세계적인 DJ다. '컬래버레이션의 귀재'라는 별명답게 마틴 게릭스(23) 등 수많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다. 유튜브에서 500만 뷰를 달성한 '일렉트릭 엘리펀츠'를 비롯해 '레지스트레이션 코드' 등 화려한 디스코그래피를 보유하고 있다. 

이 공연은 크로마 입장객만 즐길 수 있다. 

크로마 입장료는 매주 월~목요일 3만원(여성 2만원)이다. 금~일요일은 5민원(여성 3만원)이다. 서울과 파라다이스시티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문의를 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

한편, 크로마는 사계절 내내 EDM, 트랜스,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클러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30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세계적인 규모와 시설을 갖춘 데 힘입어 지난달 '월드 클럽 돔 코리아' 공식 애프터 파티가 열렸다.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2차 시설 개장을 기념해 9월21일부터 12월31일까지 여는 '파라다이스시티 페스티벌'에서는 그간 네덜란드 출신 세계 최정상급 DJ 아프로잭(31),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공연으로 성가를 높인 한국인 DJ 레이든(31)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무대가 마련됐다.

릴레이 아티스트 위크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핼러윈' '크리스마스'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공연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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