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아침 기온 급하강에 올가을 첫 얼음 관측

기사등록 2018/10/11 08:34:40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경기북부에서는 처음으로 파주에서 올 가을들어 첫 얼음이 관측됐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경기북부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포천 일동 영하 0.7도, 연천 신서 영하 0.6도, 양평 0.3도, 파주 광탄 0.2도, 가평 0.6도, 동두천 1.4도를 기록하는 등 영하 0.7도에서 영상 3도의 분포를 보였다.

 파주 지역에서는 올 가을들어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으며, 포천과 연천 지역도 평년보다 크게 낮은 기온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보다 4~7도 낮은 다소 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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