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FIFA 어워즈에 등장 "새로운 스타"

기사등록 2018/09/25 10:29:36

【카잔(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7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대한민국-독일의 경기, 한국의 조현우 골키퍼(23번)가 동료들에게 수비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2018.06.28. bjko@newsis.com
【카잔(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7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대한민국-독일의 경기, 한국의 조현우 골키퍼(23번)가 동료들에게 수비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2018.06.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골키퍼 조현우(대구FC)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어워즈에서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부상한 새로운 스타로 깜짝 조명 받았다.

FIFA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2018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를 개최했다.

시상식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중 영상을 통해 러시아월드컵에서 활약한 새로운 스타들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우는 벤탄크루(우루과이), 로자노(멕시코), 픽포드(잉글랜드), 파바드(프랑스) 등과 함께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했다. FIFA는 조현우가 독일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보여준 선방쇼를 영상으로 준비했다.

조현우는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3실점했다. 특히 FIFA 랭킹 1위 독일전에서 무실점으로 선방,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됐다.

【카잔(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7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대한민국-독일의 경기, 한국의 조현우 골키퍼(23번)가 독일의 슛팅을 막아내고 있다. 2018.06.28. bjko@newsis.com
【카잔(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7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대한민국-독일의 경기, 한국의 조현우 골키퍼(23번)가 독일의 슛팅을 막아내고 있다. 2018.06.28. [email protected]
러시아월드컵 이후에는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 병역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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