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축구, 케이로스 감독과 내년 아시안컵까지 연장

기사등록 2018/09/24 15:55:40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이란-모로코 경기, 이란의 케이로스 감독(오른쪽)이 선수들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 2018.06.16.  bjko@newsis.com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1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이란-모로코 경기, 이란의 케이로스 감독(오른쪽)이 선수들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 2018.06.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이란 축구가 내년 아시안컵까지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란 타스님통신은 24일(한국시간) "이란축구협회가 케이로스 감독과 내년 2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아시안컵까지"라고 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올해 러시아월드컵이 끝나고 한국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지도자다. 계약을 연장한 케이로스 감독은 내년 아시안컵 이후에 잔류 혹은 이적을 결정할 계획이다.

케이로스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새롭게 한국 지휘봉을 잡은 파울루 벤투 감독과 아시안컵에서 포르투갈 지도자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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