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CU ‘횡성한우 불고기 영양밥’이 가장 저렴
양은 세븐일레븐 ‘한가위 도시락’이 가장 많아
반찬 가짓수는 GS25 ‘추석을 부탁해’
가격이 가장 저렴한 추석 도시락을 내놓은 곳은 CU다. CU의 ‘횡성한우 불고기 영양밥’은 5500원으로, GS25의 ‘추석을 부탁해’(6000원), 세븐일레븐의 ‘한가위 도시락’(8500원)에 비해 가장 싸다.
세븐일레븐의 ‘한가위 도시락’은 가격이 비싼 만큼 양이 500g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는 GS25의 ‘추석을 부탁해’가 489g, CU의 ‘횡성한우 불고기 영양밥’은 360g이다.
다음으로 반찬 가짓 수가 많은 도시락을 내놓은 곳은 세븐일레븐이다. 세븐일레븐의 ‘한가위 도시락’은 LA갈비, 동그랑땡, 삼색전, 장조림, 잡채, 계란장조림, 고추절임, 콩나물 무침, 볶음김치, 약과 등 총 10개의 반찬으로 구성됐다.
다이어트족이 늘어나면서 열량을 기준으로 먹을거리를 고르는 사람도 많아졌다. 먹거리가 많은 명절에도 체중관리를 고려한다면 CU의 ‘횡성한우 불고기 영양밥’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열량이 570㎉로, 칼로리가 가장 낮다. 세븐일레븐의 ‘한가위 도시락’은 675㎉이고, GS25 ‘추석을 부탁해’는 1058㎉로 열량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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