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10월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
FIBA 아시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SK를 비롯해 랴오닝 플라잉(중국), 알바크 도쿄(일본), 파우이안(대만), 페트로치미(이란), 알 리야디(레바논), 메랄코 볼트(필리핀) 등 우승팀이 참가한다.
개최국 태국에서는 모노 뱀파이어가 나선다.
아시아 8개국 우승팀이 참가해 최고 팀을 가린다. SK는 랴오닝 플라잉, 파우이안, 페트로치미와 함께 A조에 속했다.
문경은 SK 감독은 "김선형, 최준용, 안영준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애런 헤인즈가 아직 재활 중이라 대회에 불참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KBL 챔피언으로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결선에 진출하는 게 1차 목표고 결선에 올라간다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했다.
SK는 재활 중인 헤인즈를 대신해 일시 교체한 듀안 섬머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SK는 2017~2018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원주 DB의 돌풍을 잠재우고 통산 2번째 챔피언에 등극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