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9번째 '혁신성장 현장소통' 행보…수소경제 분야

기사등록 2018/09/07 10:00:00

수소생산업체 '엘켐텍' 방문…수소 생산과정 체험

수소 조달 체계, 수소 생산 방식 등 자유롭게 토론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6일 서울 종로구 재정개혁특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축사하고 있다. 2018.09.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6일 서울 종로구 재정개혁특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 참석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축사하고 있다. 2018.09.06.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번째 혁신성장 현장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부총리는 7일 관계부처와 함께 서울 강서구 마곡동 내 수소생산업체 엘켐텍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현장방문 및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혁신성장 4대 전략투자 분야 중 하나인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엘켐텍을 방문한 것이다.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엘켐텍 제품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전기분해 장치를 통해 물을 이용해 수소가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 부총리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수소경제가 풀어야 할 주요과제와 관련된 화두를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처 및 산업계 당사자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수소 조달 체계, 수소 생산 방식 등을 놓고 자유롭게 토론하고 이를 통해 수소경제와 관련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각 기업의 애로사항 등도 청취하고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도 관계부처와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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