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시민참여예산 42개 사업 46억 확보

기사등록 2018/09/04 15:43:53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올해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에서 42개 사업이 선정돼 총 4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은 지난 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한마당 총회를 통해 최종 사업이 결정됐다. 영등포구는 시정참여형 14개 사업 35억원, 구단위 계획형 10개 사업 10억원, 동단위 계획형 18개 사업 9000만원 등 총 46억원을 확보해 42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시정참여형 분야는 교통, 환경, 공원, 도시안전, 문화관광, 여성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골고루 뽑혔다. 가장 큰 예산이 책정된 사업은 서울시 공원화장실 재정비로 5억원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시의회 심의 확정을 거쳐 내년 예산안에 반영돼 추진된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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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시민참여예산 42개 사업 46억 확보

기사등록 2018/09/04 15:43: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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