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글로벌 디자인계서 돌풍…이번엔 레드닷 어워드 본상

기사등록 2018/08/17 16:32:48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 제3호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 제3호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예술(Art)’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융합을 추구한 인천 중구 운서동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콘셉트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가 잇따른 수상으로 세계 디자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회장 전필립)는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이 ‘2018 레드닷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은 파라다이스시티가 아트테인먼트에 담긴 문화 예술적 가치를 전하고자 제작하는 영·중문 매거진이다.

리조트 내 최신 이벤트, 프로모션 소식부터 아트슈머를 위한 아트 컬렉션, 다채로운 색감의 패션 화보, 글로벌 스타들이 참여한 파라다이스시티 행사 현장 등 정보와 시각적 재미를 모두 갖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레드닷 어워드에서는 ‘휴양은 일상에 치여 메말라버린 감성을 채워주는 것’이라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지향점을 형상화한 비주얼이 호평을 들었다.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 창작자와 협업해 아트테인먼트를 통해 창조된 파라다이스시티의 특징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냈다.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 제1·2호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 제1·2호
올해 이 매거진은 세계 3대 홍보물 시상식 중 하나인 ‘머큐리 어워즈’, 세계적 권위의 국제 기업 홍보물 시상식인 ‘아스트리드 어워드’ 등에서 연속 수상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는 한편, 파라다이스 시티를 한류 콘텐츠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계정현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파라다이스시티 매거진은 기존 IR 매거진 방향성을 넘어 창의적인 아티스트들의 시선을 담아 독자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며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아이덴티티를 머큐리, 아스트리드, 레드닷 어워드 등이 높이 평가한 것이다”고 반겼다.

한편, 레드닷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이다. ‘디자인계 오스카상’이라는 별칭과 함께 독일의 IF, 미국의 IDEA 등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올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는 45개국에서 8600여 디자인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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