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 '2018 예술극장, 보물찾기' 개최

기사등록 2018/08/10 15: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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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가족공연예술축제 '2018 예술극장, 보물찾기' 포스터
【의정부=뉴시스】배성윤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선보이는 신개념 가족공연예술축제 '2018 예술극장, 보물찾기'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구석구석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8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공연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2016-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2018 예술극장, 보물찾기'는 매회 문예회관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고 톡톡 튀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시즌 가족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술극장, 보물찾기'는 관객들이 다양한 형태의 공연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공연장의 정형화된 장소의 제약을 넘어 공간의 확장성과 콘텐츠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춘 신개념 무료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직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개념 가족공연예술축제 '예술극장, 보물찾기'는 대극장 무대 위, 극장로비, 야외광장 등 공연장 전 지역을 공연과 전시, 만들기와 체험놀이가 있는 '공연예술 체험 놀이터'로 꾸미고, 공연장 1,2,3층을 바닷속 심해(深海)로 탈바꿈시켜 온 가족 모두가 마치 신비한 물속에서 갖가지 공연예술프로그램을 즐기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예술극장, 보물찾기'의 자랑, '한 뼘 공연'에서는 '극단 푸른해', '달콤쌉싸름한 인형극단', '독립예술가 임선영' 등을 비롯해 '극단 서울사람'과 '바라딘' 등 국내를 대표하는 어린이극 창작단체들이 참여하고, 극장 로비에 설치되는 대형 에어돔과 에어바운스 등을 통해 차별화된 한 뼘 공연(3-10분으로 구성된 소규모 공연)을 선보여 아기자기한 '예술극장, 보물찾기'의 숨은 재미를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어린이 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공연' 극단 필통의 '물싸움 Part1-너무 오래된 전쟁'은 야외분수대에서 관객들이 배우들과 함께 물탱크, 물 비행기까지 동원된 엄청난 물싸움의 끝을 경험할 수 있다.

 '만들기, 놀이'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재활용품을 이용해 나만의 '배'와 '바닷속 친구'를 만들고 야외에 설치된 수로에서 직접 띄워보는 등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연프로그램에 이어 체험전시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객석에서 펼쳐진다.

 공연장 객석공간에 5m 크기의 대형 공중 고래와 대왕문어, 각종 산호초와 물고기를 설치하고, 블랙라이트의 야광효과를 극대화시켜 참가자들이 실제로 아쿠아리움으로 들어온 듯한 환상적이고 특별한 체험전을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2018 예술극장, 보물찾기'의 특별공연인 '예술무대산'의 '꺼내지 못한 이야기-상자'가 17일부 3일간 대극장 무대 위 특설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상자'는 한 입양인이 자신의 어린 시절 겪었고 느꼈던 일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회상하는 이야기로서 의정부예술의전당 상주단체 '예술무대산'이 예술교류 공동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캐나다 '팡게아 극단'과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특히, '상자'는 무대 위에 설치되는 특별 객석을 통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배우와 관객이 한 공간에서 호흡하며, 섬세한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18 예술극장, 보물찾기'는 '2018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공연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한다.

 특별공연 '상자'를 제외를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공연 예매 및 문의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031-828-5841~2) 또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544-1555)에서 가능하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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