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라비, 첫 솔로 유럽 투어

기사등록 2018/07/20 14:08:35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빅스'의 라비(25)가 첫 번째 솔로 유럽 투어를 연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라비는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퍼스트 솔로 유럽 투어 2018'이라는 타이틀로 유럽 주요 10개 도시를 돈다.

10월27일 터키 이스탄불을 시작으로 28일 스페인 마드리드, 30일 오스트리아 빈, 3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11월2일 벨기에 브뤼셀, 3일 독일 쾰른, 4일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7일 폴란드 바르샤바, 9일 영국 런던, 10일 프랑스 파리 등 2주간 꽉찬 일정을 소화한다.

라비는 빅스의 메인 래퍼다. 그동안 발표해온 믹스테이프를 묶어 올해 1월 '리버스(R.EBIRTH 2016)'와 '너바나(NIRVANA)', 6월 '키친(K1TCHEN)'까지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이며 래퍼로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젤리피쉬는 "이번 유럽 도시 투어를 통해 실력파 래퍼로서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증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라비는 지난해 1월과 올해 2월 국내에서 두 차례 솔로 콘서트를 열었다.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여자플러스2' 메인 MC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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