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통과 최호성 한국오픈 2라운드 단독 선두

기사등록 2018/06/22 19:28:37

【서울=뉴시스】 2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 18번홀에서 최호성이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2018.06.21. (사진=KPGA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1라운드 18번홀에서 최호성이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2018.06.21. (사진=KPGA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예선 통과자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베테랑 최호성은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호성은 22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파71, 7328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2위 그룹과 4타 차이로 선두에 올랐다.

한국오픈에서 예선이 처음 도입된 것은 2006년으로 예선 통과자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사례는 아직 없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2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 2라운드 단독 선두로 오른 최호성 프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8.06.22. (사진=KPGA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22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 2라운드 단독 선두로 오른 최호성 프로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8.06.22. (사진=KPGA 제공)       [email protected]
GS칼텍스 매경오픈과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박상현은 버디 3개와 보기1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예선 14위로 출전권을 거머쥔 한창원은 이날 6언더파로 최고의 컨디션을 뽐내며 공동 2위에 합류했다.

첫 날 이븐파로 부진했던 작년 대회 우승자 장이근은 3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8위로 올랐다. 한국오픈에서 2차례 우승한 양용은은 간신히 컷오프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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