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증시,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속락 출발

기사등록 2018/06/22 11:09:4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2일 미중 통상마찰이 전면 무역전쟁으로 치닫을 우려로 투자 심리가 좀처럼 개선되지 않으면서 속락해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0.23 포인트, 0.70% 밀려난 2855.58로 거래를 시작했다. 21일 기록한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69.66 포인트, 0.75% 하락한 9247.01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7.64 포인트, 0.50% 내린 1514.04로 출발했다.

다만 창업판 지수는 개장 후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반등하고 있다. 오전 10시5분 시점에 11.65 포인트, 0.77% 올라간 1533.33을 기록했다.

은행주, 보험주 철강주, 의약품주, 자동차주, 인프라 관련주가 나란히 하락하고 있다.

가전주와 석유주, 석탄주, 전력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주와 유통주 일부는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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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중국 증시,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속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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